미움과 두려움은 병리학적인 변질현상이요 우리의 시간을 소모하는 낭비다. - 오버스팃 탐구 정신은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의 위대한 특징이다. - J. 풀 문화는 본능보다 빨리 변한다. 문화를 전하여 주는 세대와 받는 세대가 모두 전통을 고수하기 위하여 전력을 다하고 있을 때에도 문화는 변모해 간다. - 토인비 아이를 낳게 해 달라고 일 기도드리는 여자는? 애원한 여자 남자들은 증거에 의해 판단한다. 여자는 정에 의하여 판단한다. 여 자가 사랑하지 않을 때는 그녀는 이미 지독한 판단을 내리고 있는 것 이다. - 실러 나폴레옹에 묘 이름은? 불가능 능-陵 이 세상에서 제일 나이가 어린 왕은? 느부갓 네살왕 부모의 나이는 반드시 기억하고 있어야 한다. 한편으로는 오래 사신 것을 기뻐하고 또 한편으로는 나이 많은 것을 걱정해야 한다. - 논어 위인과 만나거든 너의 좋은 인상을 남기도록 하되 소인과 만나거든 그 사람의 좋은 인상만을 남기도록 하라. - 사뮤엘 테일러 콜리지 악에 대해서 가장 강한 태도는 조용한 태도이다. 악은 쾌락 속에서도 고통을 주지만 덕은 고통 속에서도 위안을 준다. - 콜튼 읽는 것은 빌리는 것을 의미한다. 창작하는 것은 자기가 진 빚을 갚는 일이다. - G. C. 리히렌베르크 좋은 군대는 도전적이 아니다. 숙련된 투사는 성급하지 않다. 사람을 부리는 것이 능란한 사람은 언제나 겸손하다. 겸손은 무저항의 덕이라고 할 수 있으며 천명과 일치함을 의미하는 것이다. - 『노자』 도덕은 이기심과 동정심의 조화. - 아담 스미드(A. Smith) 재산의 수준을 높이기보다는 욕망의 수준을 낮추도록 애쓰는 편이 오히려 낫다. - 아리스토텔레스 "정치학" 폭풍이 일고 파도가 때리고 번개가 치고 비바람이 몰아칠 때 절벽의 깨어진 틈속에 어미새 품에서 곤히 잠든 어린 새야말로 그리스도 안에서 신자가 누리는 평화를 잘 말해 주는 것이다. - 빌리 그레이엄 음식에 앉은 파리를 내쫓자. 파리가 한 말은? 내가 먹으면 얼마나 먹는다고 사람이면 사람이냐 사람이어야 사람이다. - 최현배 자신이 건강하다고 믿는 환자는 고칠 길이 없다. - 아미엘 사랑을 받아 본 사람이라야 다른 사람에게 베풀 줄도 안다. - 김중술 "사랑의 의미" 시는 언어의 예술이다. 언어는 음성(音聲)과 의미(意味)의 결합체(結合體)다. 또 의미에는 형상(形象)이 있다. 음성은 음악(音樂)으로 통하고 의미 즉 개념(槪念)은 철학(哲學)으로 형상은 그림으로 접근한다. 음성만을 강조할 때 순수시가 되고 형상만을 강조할 때 순수한 회화시가 된다. 그리고 개념만을 강조할 때 철학시나 관념시가 된다. 시는 언어의 예술이므로 이 세 부분은 종합되어야 한다. 만약 극단적으로 분리되어 강조된다면 시 자체의 본질에서 멀어지게 된다. - 문덕수 『한국의 현대시』 아무리 평화를 큰 소리로 외칠지라도 형제애가 없으면 평화도 없다. - 러너 여자 없이는 못 사는 사람은? 산부인과 의사 인간의 본능은 경제적 본능. - 마르크스 영국인이 대문자로 쓰는 유일한 글자는 나(I)이다. 이것은 그들의 민족성을 가장 뚜렷하게 이야기해 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 A.루빈스타인 시기심은 살아 있는 자에게서 자라다 죽을 때 멈춘다. - 오비디우스 "연애시집" 우환에 살며 안락에 죽는다. - 맹자 인간은 무엇인가를 정복하는 데에서 비로소 만족을 느낀다. 정복할 힘이 자기에게 결핍되어 있을 때는 정복하는 타인의 모습을 찬양한다. - 알랭 "정념론" 금융은 신용을 먹고 산다. - 작자 미상 벌건 대낮에도 홀랑 벗고 손님을 기다리는 것은? 통닭 만물의 근원은 수(數). - 피타고라스(Pythagoras) 현역 군인이 가장 좋아하는 대학은? 제대 제주대학 경멸당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경멸해야 할 사람이다. - 라 로슈푸코 건강은 제일의 재산이다. - 에머슨 말이 있기에 사람은 짐승보다 낫다. 그러나 바르게 말하지 않으면 짐승이 그대보다 나을 것이다. - 사아디 "고레스탄" 죄 없는 사람을 죄인으로 선고하기보다는 차라리 죄인을 풀어주는 위험을 무릅쓰는 편이 낫다. - 볼테르 싸움에 있어서는 한 사람이 천 사람을 이길 수도 있다. 그러나 자기에게 이기는 자야말로 가장 위대한 승리자다. - 석가(釋迦) 개미가 모이면 더러운 이유는? 개미 때 떼 이기 때문 서두르지 말고 그러나 쉬지도 말고... - 괴테 남편들이 보통 친구들에게 베푸는 것과 꼭 같은 정도의 예의만을 부인에게 베푼다면 결혼생활의 파탄은 훨씬 줄어들 것이다. - 화브스타인 성경 인물 중 늘 자신을 봐 주기를 원하는 사람은? 바라바 사랑을 하다가 사랑을 잃은 편이 한번도 사랑하지 않는 것보다 낫다. - 테니슨 혼인 전의 상태는 미혼이다그러면 혼인 후의 상태는 무엇인가? 기혼 에덴동산의 네 강 중의 하나 이기주의자란 만일 자신이 세상에 안 태어났다면 사람들이 의아하게 여길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이다. - 작자 미상 글이란 한번 인쇄되면 스스로의 생명을 지니게 되는 법. - 캐롤 버넷 인생은 선을 실행하기 위하여 만들어졌다. - 칸트 ☞명언생각 모든 권력은 부패한다. 게다가 절대 권력은 완전히 부패한다. - 액튼 진보란 단순성을 복잡하게 만드는 인간의 능력. - 투르 하이에르달 죽음을 피하기보다 죄를 삼가는 것이 더 나을 것이다. - 토마스 아 켐피스 "그리스도를 본받아" 20대의 사랑은 환상이다. 30대의 사랑은 외도이다. 사람은 40세에 와서야 처음으로 참된 사랑을 알게 된다. - 괴테 절망이란 어리석은 사람의 결론이다. - G. 그랑빌 자아를 몰각하는 정도가 크면 클수록 그 사람의 세계는 넓어진다. - 힛파르 김치만두가 김치에게 무슨 말을 했을까? "내안에 너 있다" 앞으로는 「투자」로서의 공부가 아니라 「소비」로서의 공부가 필요하다. 아무런 대가도 기대하지 않고 공부하는 것 그 자체를 목적으로 하는 것이다. 그것이 진정한 궁극의 「공부」일 것이다. - 노구치 유키오 『초학습법』 사랑에 비극이라는 것은 없다. 사랑이 없다는 사실 속에서만 비극이 있는 것이다. - 데시카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 "고린도후서 5:17" 사슴을 쫓는 사냥꾼은 산을 안 본다. - 작자 미상 당장 실천에 옮길 수 있는 것이 아니라면 미래에 대한 얘기는 의미가 없다. - E. F. 슈마커 『작은 것이 아름답다』 교인이 절을 찾지 않는 일은? 불가피한 일 이상이 없는 교육은 미래가 없는 현재와 같다. - 탈무드 종소리처럼 맑고 분명하라. - 존 레이 별로 거론되지 않지만 인간에게는 간섭으로부터의 자유가 필요하다. 즉 이해나 비타민 또는 운동이나 칭찬과 마찬가지로 혼자서 즐길 수 있는 사적(私的)인 세계도 반드시 있어야 한다. - 필리스 맥긴리 병신들만이 사는 나라는? 네팔 애정을 낭비했다고 말하지 말라. 애정이란 절대로 낭비되지 않는 것이다. - 헨리 W.롱펠로우 사랑과 증오는 같은 것이다. - 한스 그로스 압제의 습관은 도리를 노예로 한다. - 영국 속담 이것은 인간의 한 작은 일보지만 인류를 위해서는 거대한 도약의 일부이다. - 암스트롱(N. Armstrong) 잘 경청하는 것은 제2의 유산이다. - 존 시먼즈 질문을 할 때 한 손만 드는 이유는? 두 손 다 들면 만세가 되니까 친구들과 술집에 가서. 술값 안 내려고 추는 춤은? 주춤주춤 사랑은 이상한 안경을 쓰고 있다. 구리를 황금으로 가난함을 풍족하게 보이게 하는 안경을 끼고 있다. 그러기 때문에 눈에 난 다래끼조차도 진주알 같이 보이고 만다. - 세르반테스 도둑 맞으면 어미품도 뒤져본다. - 속담 사람의 얼굴은 하나의 풍경이며 한권의 책이다. 얼굴은 결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 발자크 예술가는 그 작품에 종속한다. 작품이 작가에게 종속하지는 않는다. - 노발리스 에티켓이란 졸리는데도 좌중에서 겉으로 나타내지 않는 것. - 하이먼 버스튼 구름이 대지에서 나왔듯이 운명은 우리들 자신 속에서 나온다. - 굿코 아이들을 너무 행복하게 해주어 버리지나 않을까 두려워하지 말라. 행복이야말로 모든 건전한 사람이 성장하는 분위기이다. ― 토머스 브레이 실패는 하나님과의 상담을 부르는 초청장이다. - 서틸랭글 역경은 진리로 통하는 으뜸가는 길이다. - 바이런 "돈 주앙" 아주 오래 전에 건설된 다리를 무엇이라 부르나? 구닥다리 대화하고 교섭하기 쉬운 장소 그것이 즉 다방이다. 대화하기 쉽다는 것은 대화의 촉매 같은 작용이 다방에는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우선 다방의 무드 조성이다. 실내는 눈부시게 밝지도 않고 또한 바처럼 어둠침침하지도 않다. - 미우라 유우고 『교섭의 명수』 배가 나온 걸인을 다른 말로 하면? 풍요 속의 빈곤 소는 소인데 도저히 무슨 소인지 알 수 없는 소를자로 줄이면 ? 모르겠소 글은 사람이다. (Style is the man himself.) - 뷰폰(Comte de Buffon) 물이 너무 맑으면 물고기가 없고 사람이 너무 살피면 친구가 없다. - 명심보감 전쟁은 사업경쟁의 영역에 속해 있으며 사업경쟁은 인간의 이해관계와 활동의 갈등이다. - 칼 폰 크라우제비츠 "전쟁론(On War)" 매일매일 자기 자신을 죽여 가는 자는 이승도 저승도 갈 곳이 없다. - 탈무드 좋은 말은 넘어지지 않고 양처는 불평하지 않는다. - 작자 미상 학문은 잠시도 쉬어서는 안 된다. 푸른 색깔은 쪽에서 나오지만 쪽보다 더 푸르고 얼음은 물이 만들지만 물보다 더 차다. - 순자 "권학편" 공화정치의 본질은 명령이 아니다. 그것은 동의이다. - A.스티븐슨 사람이 아는 바는 모르는 것보다 아주 적으며 사는 시간은 살지 않는 시간에 비교가 안될 만큼 아주 짧다. 이 지극히 작은 존재가 지극히 큰 범위의 것을 다 알려고 하기 때문에 혼란에 빠져 도를 깨닫지 못한다. - 장자 문화와 번지르르한 겉모양은 서로 다른 것. - 랠프 월도 에머슨 학교와 핵교의 차이점은? 학교는 다니는 곳이고. 핵교는 댕기는 곳 우리가 순간의 황홀을 찾으려 할 때 수년의 평화를 잃는다. - 벌워 운명은 그 사람의 성격에 의해서 만들어진다. 그리고 성격은 그 사람의 일상의 습관에서 만들어진다. 그러기 때문에 오늘 하루 좋은 행동의 씨를 뿌려서 좋은 습관을 거두어들이도록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좋은 성격으로 성격을 다스린다면 운명은 그때부터 새로운 문을 열 것이다. - 데커 젊은 사람들은 과거가 부족하기 때문에 편협하다. - 엔리코 에마누엘리 옛날 제나라 사람으로 금을 탐낸 자가 있었다. 아침에 옷을 입고 시장에 갔다. 금장사 옆에 가서 대뜸 금을 훔쳐 달아나다가 포졸에게 붙잡혔다. 사람 많은데서 겁도 없이 무슨 짓이냐고 포졸이 묻자 도둑이 말하되 금이 탐나 사람은 안 보고 금만 보았소 하였다. - "열자(列子)" 자기와 남의 인격을 수단으로 삼지 말고 항상 목적으로 대우해야 한다. - 칸트 명성이란 오히려 한 사람의 성장해 가는 인간을 세상 사람들이 덤벼들어 부수어 놓는 것을 말하는 것이며 어중이떠중이들이 그 공사장에 밀려들어 그를 훼방하는 것을 의미한다. - 릴케 『말테의 수기』 참된 고행은 세상에 알려지지 않는 법이다. 세상에 알려져 있는 고행은 허영심이 그렇게 시키는 것으로서 아주 손쉬운 고행이다. - 라 로슈푸코 『잠언』 건강과 부는 미를 창조한다. - H. G. 보운 정치적 생활에 대한 능동적인 참여는 모든 산업 및 정치의 최대한의 분권화를 필요로 한다. - 에리히 프롬 "소유냐 존재냐" 친구를 선택하듯이 작가를 선택하라. - W. 딜런 참고 버티라. 그 고통은 차츰차츰 너에게 좋은 것으로 변화할 것이다. - 오비디우스 친구라면 신중하게 교제하라. 혀는 혀 마음은 마음이라고 하는 사람이야말로 무서운 사람이다. 그런 사람은 친구로 삼을 것이 아니라 적으로 삼으라. - 테오그니스 얼굴을 붉히는 자는 이미 유죄요 참다운 결백은 어떤 것에도 부끄럽지 않다. - 루소 사람 살 곳은 골골이 있다. - 속담 사신(死神)은 부르지 않는데 온다. - 독일 격언